[탐정업법 제정] 입법 릴레이 챌린지 - 서울외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장대순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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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부터 시작된 한국탐정정책학회(회장 이상수)의 탐정업법 제정을 위한 ‘입법 릴레이 챌린지'는 사회지도층 인사부터 일반시민까지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이 계속되고 있다.
벌써 25번째를 맞이한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장대순 부원장(이하 장 부원장)으로 이어졌다. 장 부원장은 ‘제정 탐정업법!, 탐정업법 이젠 제정해야 합니다.’라는 팻말로 입법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학에서 태권도를 전공했으며, 체육학 박사를 취득한 장 부원장은 성남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부위원장과 국기원 기술심의회 교육분과위원으로 왕성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 부원장은 인간의 기본 권리인 행복추구권의 일환으로 탐정업법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즉 탐정업에 대한 실수요와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인간의 기본권의 확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의미이다.
현재 우리나라 탐정업이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법과 제도의 미비로 합법적인 직업으로 정착되지 못해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조류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장 부원장은 "조속히 탐정업법이 제정돼 탐정이 법과 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학교폭력, 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에 사회안전망을 보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야 할 것이다." 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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