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업법 제정] 입법 릴레이 챌린지 - 중앙대학교 대학원 ICT융합안전 전공 송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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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부터 시작된 한국탐정정책학회(회장 이상수)의 탐정업법 제정을 위한 '입법 릴레이 챌린지'는 산학연 전문가 및 일반인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동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의회학과에서 ICT융합안전을 전공하고 있는 송유진씨가 '탐정업법, 금년에는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라는 팻말을 들었다.
송유진씨는 학교 영양사로 근무하면서 식품안전 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안전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최근 들어 온난화 영향에 따른 자연재해, 사회재난이 급증하고 있으며 ICT가 융합될 경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안전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했다.
따라서 현장에서 생애주기별 6대 안전과 4차산업을 잘 융합할 수 있는 ICT융합안전에 관한 지식들을 배우고 있다.
탐정업이 정부가 취약한 안전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안전보안관 제도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정책들과 융합된다면 국민들이 더욱 안전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본다.
학교나 직장에서의 폭력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안전한 위생 및 먹거리를 위한 식품의 수출입 시 원산지 표기 단속 등에 탐정의 조사 기술과 역할이 융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탐정업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체계화된 교육시스템과 제도를 정비한다면 탐정뿐만 아니라 사회안전 분야 조사관들의 조사 기술과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 분야와 탐정업이 융합된다면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탐정의 역할이 증대될 것이며 국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송유진 대학원생은 "장차 대한민국의 미래 안전을 책임지게 될 ICT융합안전 전공 학생으로서 탐정업법 제정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있다. 탐정업법이 제정돼 대학원 수업에서 탐정의 조사기법을 배울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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